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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도 인정한 캐논의 친환경 절전기술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대기전력 우수업체’로 선정
온디멘드 정착방식과 절전회로설계로 소비전력을 크게 절감

2009.7.23 서울 – 디지털 사무환경을 선도하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 천주 www.canon-bs.co.kr)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에너지 위너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과 함께, <대기전력 우수업체>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기업의 에너지효율 기술과 제품 개발을 격려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1997년 처음 제정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캐논은 레이저 복합기 MF4380dn이 에너지 효율부문에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고, 절전제품의 개발 생산에 힘쓴 기업에게 주어지는 <대기전력 우수업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캐논 레이저 복합기에는 On-Demand 정착 방식이 채용되는데, 이 방식은 토너를 종이에 정착시키는데 필요한 높은 열을 짧은 시간 내에 발생시켜 기존 히트롤러 정착방식 대비 소비전력을 약 1/4 수준으로 낮추었다. 또한, 절전회로설계로 사용자가 일정시간 동안 복합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에너지 절약모드로 바뀌며 대기전력을 3w이상 넘지 않도록 조절시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현재 캐논은, 복합기는 물론 LBP, 팩스 등에도 이 기술을 두루 채용하고 있다. 수상식에 참가한 인욱환 영업본부장은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절전기능을 장착하는 것은 이제는 필수요소며, 소비자가 절전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CO2을 줄이는 실천방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에너지 절전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 자료1>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199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에너지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시모 지속가능소비생산연구원의 에너지효율화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 상은 크게는 에너지효율제품과 절약활동으로 구분하여 시상하고 있다. 녹색기기, 녹색조명 및 설비, 고효율자동차, 그린빌딩 등 제품 부문과, 에너지절약활동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뛰어난 에너지 효율 기술을 개발 및 채택하여 생산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우수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선정하고 있다.
<참고자료2>
캐논만의 에너지 절약 기술　－On Demand 정착 기술

대부분의 레이저 인쇄방식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복합기나 프린터는 토너를 종이에 정착시키기 위해 정착기로 열과 압력을 가해야 한다. 기존 제품은 열 롤러 정착 방식으로 전체 롤러를 가열하기 때문에 가열시간도 오래 걸리고, 프린트 대기 중에도 히터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On Demand 정착 기술은 열전도와 사용전기효율을 큰 폭으로 향상시킨 「정착 필름」 과 용지와 맞닿는 정착기 끝부분의 「세라믹 히터」를 이용하고 있다. 용지가 정착기를 통과 시에 히터가 작동해 필름 표면에 열을 가함으로써 화상을 정착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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