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 이미지의 색감을 흑백으로 그대로 재현, 출력물 고급화
- 400페이지 책제본, 100페이지의 중철제본 등 다양한 옵션 가능
- 청구서, 고지서, 학습지 등 개인별 맞춤형 출력물도 제작 가능
2009. 4.20 (서울) – 디지털 입출력기기 전문기업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www.canon-bs.co.kr)은 고속 디지털 인쇄기 ‘제우스 iPR 1135/1125/1110’ 3기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레이저 프린터와 같이 PC를 통해 바로 출력하는 디지털 인쇄방식으로, 인쇄준비 기간이 길고 대량인쇄에 적합한 오프셋(Off Set)인쇄기에 비해 순발력이 뛰어나 다품종 소량인쇄에 적합하다. 또한 디지털 기기의 장점인 가변데이터인쇄가 가능해 다양한 DB를 활용한 1:1맞춤형 출력물을 만들 수 있다.
적은 부수의 책자, 보고서 등을 출력하는 상업 인쇄는 물론 본격 출간 전 시장성 조사를 위해 소량의 책을 제작해야 하는 출판업과 휴대폰 사용명세서와 같은 개인별 맞춤형 출력물을 제공하는 이동통신사, 금융업, 입시/자격증 학원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
제우스 시리즈는 신문지와 같은 52g의 얇은 용지부터 책 표지로 사용되는 300g의 두꺼운 용지까지 출력 가능하며, 인쇄품질도 컬러 이미지의 색감을 흑백으로 그대로 재현해 출력물을 고급화하였다. 상업인쇄에서 중요한 양면출력 시 앞뒷면의 위치정확도가 업계에서 가장 정확하며, 시간당 8100매의 출력량과 고속출력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용지 걸림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장치가 있어 생산성도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구비해 400페이지 분량의 책제본, 100페이지 분량의 중철제본 등 고부가가치 출력물을 단 한 번에 얻을 수 있어, 전통인쇄방식인 오프셋(Off Set) 인쇄방식에 비해 납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인쇄시장은 품질면에서 오프셋 인쇄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 올려졌고, 디지털 장비가 갖는 신속성과 가변데이터 활용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 매년 20~30%대의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라고 말하고, “여러 가지 용지조건(무게,재질,크기)에도 고품질 출력이 가능한 제우스 시리즈의 장점으로 다양한 고객을 대응해야 하는 상업용 인쇄시장이나 전문출력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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